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중 창원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동 기간에 인파가 몰리는 역, 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시 경계지역과 대로변 녹지, 공원과 하천변 등 생활주변 쉼터공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 자생단체, 기업체,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해 현수막,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한 주민 사전 홍보를 실시한다. 

 또 시는 수거된 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환경기초시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각장, 음식물처리장, 재활용선별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8.26~9.15)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비 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편성 운영으로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12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15일은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하고, 13일과 14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시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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