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여주시 김현수 부시장은 동주도시 충주시에서 개최하는 세계 국제종합 무예경기대회인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공식 방문하여 축하했다.

이 날 행사는 충주시의 공식 초청으로 충주시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환영만찬, 개회식,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 행사에서 국내교류도시 방문단을 대표한 김현수 여주 부시장은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세계 각 나라의 무예가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되고 계승되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06개국 3천여명이 참가한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조정원 대회장 등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무예를 통한 인류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여주시는 현재 15개 동주도시 하반기 회장도시로 동주도시간 상호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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