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인터파크 VR체험장(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VR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VR(Virtual Reality)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현재와 미래를 변화시키는 혁신 기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현실세계에서 경험 할 수 없는 익사이팅존, 씨어터존, 어드벤터존, 익스프림존등 다양한 가상체험은 아이들에게 과학적 사고능력 및 창의력을 높여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평소 해보고 싶었던 VR체험을 해보니 너무 좋았다. 나의 꿈인 과학자가 되어 누구나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9월 중 치즈 및 피자 만들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키즈카페 체험, 문화의 날 영화관람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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