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19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개최했다.

금일 정례회에는 경기도 14개 도시공사 사장들이 참석하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사들의 공동 현안사항인 ▲공사채 발행 비율 조정, ▲도내 대학들과 연계한 직원학습 확대방안, ▲산업단지 관련 법령 개정 안 등을 토의했다.

특히 회의장소인 부천아트벙커 B39는 과거 쓰레기 소각장으로 활용되다가 폐쇄되었던 공간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도시재생의 하나의 모델로서 참석자들에게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이어진 부천시교통정보센터 방문은 부천시의 우수한 ITS(지능형교통시스템)을 안내·전파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는 도내 18개의 도시공사가 격월단위로 정례회를 개최하며 우수사례를 교류하고 있고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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