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송혜교. /뉴시스
지난해 11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송혜교. /뉴시스

배우 송혜교의 근황이 홍콩 신문에 의해 전해졌다.

홍콩 매체 애플데일리에 따르면, 송혜교는 최근 패션위크 참석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송혜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랄프로렌 패션쇼에 참석했고, 뉴욕에서 추석을 보냈다. 송혜교는 앞으로도 그곳에 머물며 아트스쿨 단기 교육 과정을 수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지난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가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을 영상으로 전했다. 송혜교는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저는 지금 랄프로렌 쇼를 위해 뉴욕에 있는데요, 오늘 어떤 컬렉션이 나올지 너무 기대가 되고 바자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송중기와 지난 7월 협의 이혼한 송혜교는 현재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 받은 상태다.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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