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난 12일(토) 개최 예정이었던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한마당 축제인「2019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행사를 기상악화(바람)로 인해 오는 19일(토) 오후 1시 40분부터 5시까지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연기하여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수ㆍ박상진)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행복한 속초마을을 만드는데 너와 나 우리 모두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 내의 복지자원과 정보를 주민에게 알리고 사회복지 현장가들의 나눔과 배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홍보와 체험을 통한 따뜻한 행복 속초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공식행사인 개막행사에는 김철수 속초시장, 박상진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 대표, 초청인사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드론 현수막, 드론 연막 비행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연마당에는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단체로 전년도 인기몰이였던 장애인해오름합창단을 비롯한 노인, 여성, 다문화 가족, 청소년 8개팀과 전통타악, 뮤직타악, 비트박스 공연 1개팀 등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26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시설․단체에서 민간․공공분야의 사회복지제도 및 사업 안내를 위해 홍보부스 17동, 체험부스 7동, 먹거리 부스 2동 등 홍보․체험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홍보․체험부스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활동자료 및 홍보자료 전시, 우리동네 사회복지 정보, 노인일자리 및 자활센터 생산품 판매부스, 무료이동건강 상담 등이 진행된다.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분과가 연합하여 복지 정보를 주민에게 알리고 각종 프로그램 체험과 참여를 통하여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속초마을을 만드는데 너와 나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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