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가 17일 M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고양시의회가 17일 M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17일 고양어울림누리 주차장에서 개최된 원당~서대문 M버스(M7145) 개통식에 참석해 광역급행 버스노선 신설을 축하하고 버스 개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윤승 고양시의장,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윤용석, 이길용, 김보경, 김종민, 박시동, 박한기, 박현경, 정연우, 정판오 고양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M버스 운행구간은 고양시 원당 대림아파트를 기점으로 ▲신원당마을입구 ▲원당역 ▲원흥역 4번출구 ▲도래울2단지 상가 ▲도래울마을 5․6단지를 경유하며, 서울시 구간은 ▲합정역 ▲홍대입구역 ▲연세대앞 ▲이대역 ▲충정로역을 경유해 종점인 서대문역사거리까지로 내일(10월 1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이윤승 의장은“이번 M버스 개통으로 광역버스가 부족했던 원당지역과 원흥지역의 주민들에게 서울 출퇴근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신규 광역버스 노선의 전략적인 확충과 함께 기존 노선체계의 개편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고양시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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