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대비해 19일 오전 9시 덕산면 가야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악 사고 및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덕산 남·여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페인은 9일에 이어 ▲산악사고 및 산불 예방 홍보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산로 내 위험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리를 실시했으며, 두 차례 실시한 결과 등산목 안전 및 환경이 개선돼 안전한 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수 덕산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덕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한 산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등산하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