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화재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소소심 바로알기’교육·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소소심’이란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친숙함을 주기 위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CPR)을 줄인말로 방법이 쉽고 간단해 화재 등 재난 상황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어 관내 대형전광판, BIS(버스도착정보시스템), SNS 등을 활용 집중 교육·홍보하고 있다.

 또한 심혈관 질환자의 사망 및 급성 심장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환절기를 맞아 응급처치의 중요성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언제든지 안성소방서 예방대책팀(☎ 031-678-4314)으로 전화하면 된다.
 
 정귀용 서장은“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화재가 발생되더라도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가정에 소화기 1대씩 비치하여 침착하고, 정확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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