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에서 오는 27일(일) 오후 6시 1939 뮤직홀에서 ‘음악역 1939 가평군민 노래자랑’의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음악역 1939 가평군민 노래자랑은 대한민국 1호 음악 도시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펼쳐지는 가평군의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가평군민들에게 음악이 주는 활력을 제공한다.

특히 참가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구성진 가락이 울려 퍼지는 가평군민을 위한 대잔치로써 특히 본선 심사 당일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축하 공연을 꾸미며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본선 심사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가평군 내 여러 지역에서 진행된 1차 예선과 10월 12일 진행된 2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 오르며, 대상은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4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인기상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 입상자 외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로 가평군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음악역 1939’에서는 가평군민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오는 26일(토)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M-STATION 내 뮤직홀에서 제4회 자라섬 음악경연 JiFM을 진행한다.

지난 자라섬 음악경연에서 입상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 일레인, 밴드 기프트, 김민주에 이어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는 음악가를 발굴할 예정으로 지난 1,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9팀의 아티스트가 본선 무대에 오르며 당일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송홍섭 대표는 “오는 27일(일) ‘음악역 1939 가평군민 노래자랑’의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며 이어 “가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또한 하루 전날 진행되는 ‘제4회 자라섬 음악경연 JiFM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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