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금) 오전 11시 포항세명고등학교에서 문화가 있는 날 「金YOLO(금욜로)」시리즈의 일환으로 포항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金YOLO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사업인「金YOLO(금욜로)」시리즈는 4월~11월까지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지역의 여러 공간에서 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기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되어 있는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공연에 대한 수요가 많은 금요일을 택해 신조어 YOLO(You Only Live Once)에 기반을 둔 ‘금요일에 이루어지는 여가생활’로 콘셉트를 잡은 공연은「金YOLO(금욜로)」시리즈가 열린다. 그 중에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해 연 2회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金YOLO 찾아가는 음악회>로 마련돼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문화체험의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상반기에는  4월 26일 포항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된 바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연계해 우리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선보이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홍연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