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규 기자) 성주군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100만원을 포함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경북도에서 봄철 산불방지 추진사항을 종합평가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진작 및 시·군간 선의의 경쟁분위기를 유도하며, 산불업무 추진에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다.

성주군은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봄철 산불발생 최소화를 이루었고 산불예방 자체시책 발굴 추진 산불진화 헬기 임차(담수용량 2,500ℓ)로 초동진화태세 확립 및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 대가면 칠봉리 샛터마을, 월항면 유월리 유촌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산불예방을 적극 추진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주군 산림관계자는“올해 가을철(11.1~12.31.)산불방지 기간에도 철저한 예방 및 진화대책을 강구해 산불로부터 귀중한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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