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화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12명을 대상으로 성인지·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한 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주관으로, 성평등한 스포츠문화 조성을 통해 선수단 내의 인권문제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성인지·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인권·성인지 교육 및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직장운동경기부 내 인권존중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시(市)와 직장운동경기부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 시작 전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운동경기부 생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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