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기 기자) 수비면행정복지센터 권역(수비·일월면)형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복지수요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11월 8일 일월면 도곡리 도곡숲에서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였으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와 홍보물품을 나눠줘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과 함께 운영하여 행사 의미를 더했으며 이·미용서비스, 이동 세탁 등의 서비스도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복지 만족도를 높였다.

수비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한 위기가정이 없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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