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원 기자) 지난 14일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원이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로 부터 ‘2019년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호남 지역의 권위 있는 상이다.

선정위원회는 수상자 심사를 위해 최영관(전남대학교 명예교수·정치학박사)등 각 분야별 5인의 외부위원과 정승현 협회장 등 내부위원 5인, 총 10인으로 구성해 지난 10월 22일 선정위원회의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김양훈 의원은 정치부문 참여자치 혁신공로 분야에서 수상하였는데, 119나르미선 등 운항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입법 활동과 민생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다. 

 김양훈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인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군민 여러분께서 주신 과분한 상인만큼 앞으로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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