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월 15(금) 오전 8시 30분 제2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주관으로 지난밤에 발생한 풍각면의 A농원 돼지돈사 화재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화재인 만큼 각 부서별 후속조치 계획 논의, 사후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토의하였다.  특히, 폐사돈의 매몰처리와 매몰지 사후 환경관리와 방역대책 등을 철저히 수립하여 2차적인 피해가 없도록 부서별 대책을 강구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형화재에 따른 총괄지휘반을 구성하여 창구일원화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무엇보다도 주변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방역과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