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신) 강원도와 강원상인연합회는 「2019년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 워크숍」을 도내 전통시장 상인 및 관계기관, 시·군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1.21.(목) ~ 11.22.(금)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 

그간의 활동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인들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 해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큰 기여를 한 민간인 및 공무원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33명)와 전통시장 재난예방 특강 및 전통시장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진다.

또한, 상인들의 인식개혁을 위한 외부 전문가의 특강과 고객편의를 위한 간편결제 및 스마트 금융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이튿날에는 홍천 내의 우수시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생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서민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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