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신) (사)강원국제회의센터는 오는 11월 25일 월요일 서울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에서 MICE 행사의 주최기관인 학회․협회 사무국과 강원도 리조트 ․ 호텔 얼라이언스사 관계자 50여명을 초빙하여 강원도 MICE 행사 설명회를 가졌다. 

강원도는  겨울 스키와 동계 올림픽 레거시 브랜드의 급부상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공공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전역의 리조트 호텔 회의장을 찾는 국내외 학회협회의 컨퍼런스와 이벤트 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접경지역 DMZ은 강원도를 찾는 국제행사 참가자들의 제1의 관광지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강원도는 각종 행사를 돋보일 수 있는 전국 최다의 오픈형 유니크 베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춘천 남이섬에 이어 올림픽 이후 평창 스키점프대, 원주 뮤지엄산 등이 외국인 가장 많이 찾는 부대 행사장(리셉션, 갈라디너, 이벤트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MICE산업은 주말과 성수기에 몰리는 관광수요 시장의 체질을 극복하고 미팅, 회의 참가객의 소비지출이 일반관광객 보다 두 배 이상이나 크기 때문에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적 파급효과 및 도시 글로벌 브랜드 파워 제고를 위하여 전국 및 전세계 지자체가 앞 다투어 집중 육성하고 있다. 

강원국제회의센터는 국제회의유치 및 도시마케팅 전담기관으로 전 세계 강원도를 방문하고 강원도의 가치 속에서 행사를 하고자 하는 방문객과 주최자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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