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2월 10일부터 관내 7개소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은 기존에 현금으로만(1,000원·500원·100원) 결제가 가능했던 방식에서 카드결제(체크카드·신용카드·삼성페이) 기능이 추가되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납세증명서 등 60여종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제증명 발급에 따른 수수료도 창구에 비해 최대 50% 저렴하고 관공서 업무시간 외에도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를 바라며, 주민편익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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