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재)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추진한 <2019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재)고양문화재단을 포함해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8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19년도 ▲자체 청렴교육 임직원 참여율 ▲직무감찰(행동강령) 이행·점검 실태 ▲청렴 관련 홍보 활성화 ▲기관의 특성에 맞는 반부패 시책 개발 및 운영 등의 성과가 평가됐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반직원, 정규직전환자, 관리자, 승진자, 부패취약분야종사자 등 대상을 세분화해 대면교육, 사이버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청렴교육을 실시했고, 내부 청렴도 실태 설문조사 등 반부패 시책 개발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부패행위 방지와 청렴문화 정착에 꾸준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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