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김병채, 이하 공사)가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12월 9일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공사의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0.15점 상승한 8.64점을 받아 2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2018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을 받고 있으며,  ▲공사와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사 재직 직원(내부청렴도)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가 산정됐다.

공사는 매월 자체적으로 청렴주간을 운영하면서 청렴표어 공모전 개최, 청렴공단인 선발, 시민명예감사단 운영 등 청렴 실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병채 사장은 “우리 공사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을 받은 지 2년만에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지속적인 청렴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일등공사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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