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신) 속초시가 2020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보고하는 ‘희망속초 미래설계 보고회’를 1.13(월)~1.16(목)까지 8개동에서 개최한다. 

「희망속초 미래설계 보고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연초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아 진행했던 기존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각동별 지역주민들이 참석하기 쉬운 장소를 선정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민선7기 속초시정의 2020년 운영방향, 주요사업 등을 주민생활 현장에서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13(월)일 영랑동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을 시작으로 16(목)일 대포동 도문농요 전수관까지 나흘동안 동별 지역내 장소에서 진행되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주요사회단체장, 주민대표,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민선 7기 속초시정이 꿈꾸는 속초는 소통과 경청, 약속의 시정으로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를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현장 속에 찾아가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책에 반영해 나감으로써 시민중심, 현장중심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김철수 속초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보고가 끝난 이후에는 주민들로부터 평소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있거나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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