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1월 15일과 16일 이틀간 4개 권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0년도 권역별 주요업무계획과 주요 현안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부서장급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대안과 추진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이후에는 민원실을 포함한 각 부서를 순회하며 행정의 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시민 접점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1월 1일 취임한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1월 7일 자치행정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국·단·소 별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했으며, 이번 권역별 방문 또한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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