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원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16일과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 시장은 이틀 간 나주시양로원, 계산원 등 복지시설 12개소를 차례로 찾아 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관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나주시는 본격적인 명절 연휴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생활 여건이 어려운 900여가구에 위문금을, 노인요양 등 복지시설 40개소에 먹거리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 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거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온정을 서로 주고받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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