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미리미동국 플리마켓 행사 사진
밀양시 미리미동국 플리마켓 행사 사진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진장문화예술 플랫폼 미리미동국일원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설맞이 미리미동국 플리마켓(벼룩시장) 및 향토사랑농특산물판매전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 일원에서 미리미동국 10개 공방의 입주작가와 26개 지역농가들이 참여하여 전시·체험, 특산물 판매, 버스킹 공연(거리공연)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하여 문화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시민과 지역농가와 관광객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문화예술공예품과 농특산물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농특산물 2천원 할인권과 미리미동국 무료체험권를 각각 증정하였으며, 특산물 경매 및 미리미동국 무료 체험권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실시하여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재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예술과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와 연계하여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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