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효자초등학교(교장 박정향)는 1월 21일(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을 관람하며 ‘재미․의미․감동이 있는 그림책을 통한 인성교육’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 연수회는 유니크 포토존, 행복극장 어트랙션 등 모든 상상이 이루어지는 동화속 세상을 체험해 보는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전을 관람하면서 진행되었다.

  본교는 2019학년도 소통과 나눔 기반 맞춤형 장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심층수업 컨설팅․컨설팅장학․도지원장학․수업연구․자율연수 등의 계획적이고 실천적인 운영으로 교내자율장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 연수회도 교내자율장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본교 교사들은 평소 아침시간 사제동행 독서, 독서동아리 운영, 동화작가 초청(송언) 강연 등 책읽기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그림책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박정향 교장은 “그림책 읽기는 본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교사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림책을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학생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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