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규 기자)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19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에서는 계약원가심사 제도의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상호 경쟁에 의한 심사능력 향상 및 심사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재정절감 및 효율화를 기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2019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를 실시하였다.

이에 성주군은 표준품셈 및 정부기준 적용확인, 물품 구입 시 적정가격산정 확인 등을 통해 2019년 1월에서 12월까지 1년간 55건의 사업비 15,394백만원을 계약원가심사로 427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포상과 개인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절감’과 ‘2019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계약원가심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한 청렴행정 구현에 일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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