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신)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2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감사패는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과 국민건강 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에 수여한다. 

속초시는 고령과 장애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를 지원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속초시는 『속초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속초시 지역가입자로서 주민등록 세대당 보험료 부과금액 기준 월 15,000원 이하인 만65세 이상 노인, 등록 장애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월평균 917가구, 월 92,254천원을 지원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저소득 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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