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월 27일(목) 소회의실에서 문화원 내 전염병 유입 차단 및 대응 실천을 위한 자체연수를 통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날 연수는 코로나19 바로 알기 자체연수, 비상대책반 상황보고, 향후 대책 및 공직기강 솔선수범, 정보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특히 코로나19 바로 알기 자체연수를 통해 코로나19의 올바른 이해 및 예방과 확산에 적극 대처하고, ‘공직자로서 코로나19 관련 언행 주의,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유지, 자가격리자 준수사항 철저 이행, 근무시간 준수 및 복무 철저’ 등 공직기강 확립에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주출입구만 개방하여 출근 시 직원 건강 체크와 출입자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확인, 외부인 출입 상황 확인 등 외부 출입통제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원의 각종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과 시설물 대관, 종합정보자료실 개방도 잠정 중단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코로나19가 안정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복무 철저 솔선수범은 물론 학생들과 교직원 및 방문객의 건강안전을 위해 외부상황에 대한 면밀하고 확실한 대응을 해나가면서 지역전파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추미애 원장은 “직원 모두가 심각사태를 올바르게 인지하고 「함께 지키는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준수」로 개인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에 함께 총력을 기울여 슬기롭게 잘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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