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를 운영한다. 

2020년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당초 3월 17일(화)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4월 7일(화)부터 7월 7일(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교직원의 자아실현을 위한 소질ㆍ적성 계발과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퇴근 후 자신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배우게 된다.

수강 신청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3월 13일(금)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합창, 포크기타(초급), 포크기타(중급), 색소폰, 캘리그라피, 댄스, 시낭송, 교직원밴드동아리 외에도 올해 신설된 설장구, 오카리나, 민화 등 총 11개 강좌를 개설한다.

정진표 부예부장은 “교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여가 활용을 위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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