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울릉군청과 함께 미휴원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하여 3월 25일부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점검지침에 맞추어 ▲예방수칙 게시 및 예방교육 ▲예방물품 비치 ▲강사·수강생 관리 ▲소독방역 관리 ▲비상연락 체계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였다.

현장 지도·점검과 함께 감염예방물품인 손소독제와 살균티슈를 울릉군 내 전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게 지원하고, 방역용 소독기를 구입하여 희망하는 학원과 교습소에 대여할 예정이다. 
 
최영택 교육장은 “경북지역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여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학부모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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