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편의점을 위해 경주경찰이 발 벗고 나섰다. 경주경찰서 정보보안과는 “주말 없이 코로나19 상황대응 근무로 인해 고생 많다”라며 경찰서장으로부터 받은 격려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고민 하던 중,

마침 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7일간 휴업을 한 편의점이 폐업을 고려하는 등 피해가 크다는 소식을 접하고 점주에게 “힘내시라는 응원”과 함께 편의점 도시락을 주문 의미 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다.

점주는 “다리까지 다치고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지만 경찰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얻게 되었다, 오늘 처음 매출이다”라며 고마움을 전달하였다.

경주경찰서 최창규 정보보안과장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지역 소상공인 분들에게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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