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은 정부지원사업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선정된 시흥시 관내 기업에게 자부담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전통 제조기반 중심의 관내 제조 중소기업이 경쟁력 강화을 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IT・스마트화 전진기지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보급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에서 중소·중견기업 제조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여 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5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였고 최대 5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2019년 시흥형 스마트팩토리 모델구축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외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4월 이전에 선정된 기업까지 소급지원하며 사업비 소진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사업 담당자(☎031-497-1497)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