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구조대원들이 청사내 설치된 훈련장에서 고층건물 인명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인명구조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아파트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건물 내 고립, 자살기도 등 인명구조 상황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로프와 바스켓을 이용한 요구조자 구조 기법, 등·하강 숙달훈련, 로프매듭 숙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서영수 구조구급센터장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직화가 되면서 국민들은 소방관들에게 더 높은 전문성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며“평소 끊임없는 훈련만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