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재 기자)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직원 채용 면접전형을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4월 9일 시행했다.

  면접응시자는 자택 등 개별로 마련한 공간에서 개인별 컴퓨터와 웹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온라인상에 별도의 신분확인 채널을 개설하고, 신분이 확인된 응시자에 한하여 1명씩 개별 화상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였다.

  또한, 화상면접 진행 전 면접장의 소독을 진행하고, 면접위원의 체온 점검과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하였다.

  금번 채용은 정책기획과 사업운영 지원 등 2개 분야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세종 스마트시티 및 지역 내 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과 지역 내 인재유입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하여 온라인 블라인드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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