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쇠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25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와 비상경제 대책 추진 보고회를 주재했다.

한범덕 시장은“정부에서 추진 중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되면 시민들이 빠른 시간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황금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방심하면 그간의 성과가 무너질 수 있으니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만전을 기하라”라며“그동안 코로나19로 폐쇄했다가 개방한 국제테니스장 등 실외 분산 공공시설 등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라”라고 주문했다. 

아울러“코로나19 종식의 날까지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시민의 아픔을 해소하는 일에 청주시 전 직원은 전력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4월 25일 16:00 기준 자가격리자는 497명으로 타 지역접촉자는 19명과 해외입국자 4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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