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신) 속초시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놀이 및 취미활동 공간으로 사용할 「아동・청소년 친화공간」조성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칭을 공모 한다.

「아동・청소년 친화공간」은 중앙로 33에 위치한 구)교육청 건물에 리모델링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상 2층 규모(583㎡)로 북카페, 동아리실, 상담실, 야외공연장, 체육시설(농구장) 등으로 조성 될 예정이다.

주 이용층인 아동·청소년의 연령대에 어울리는 친근한 명칭 선정을 위해 공모를 하게 되었으며, 내부심사 및 아동·청소년 시설 이용자 대상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선정이 이루어진다. 최종 심사 후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 상당)을 시상 할 계획이며, 최종 수상자는 속초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5. 20.(수)까지 진행되며, 속초시민 및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편에 한해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속초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 다운로드 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등은 속초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소통을 위한 친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동・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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