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기자) 인천 미추홀구(김정식 구청장)는 2020년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SA등급)에 선정되며 인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지차체라는 영예를 안았다.

미추홀구는 공약이행완료분야에서 추진완료 9건, 완료 후 계속추진 97건, 정상추진 44건으로 총 150건 공약 중 106건이 완료·이행돼 전체 이행률 약 70%로 타 지자체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이행완료율을 보였다.

민선 7기 공약은 ▲일자리 ▲교육 ▲복지 ▲안전 ▲건강 ▲주거,교통 ▲문화 ▲경제 ▲환경 ▲행정 ▲자치 등 11대 분야, 57개 실천공약 등 총 150개(중복11개) 세부 공약사업을 담고 있다. 

주요 공약에는 ▲지역 시장형 일자리 5% 확대 ▲안전·재난 컨트롤 타워 구축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실시 ▲장애인 전문 보육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 건립 ▲미추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등이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구민과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이 저의 큰 책임 중 하나”라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임기 내 공약 100%를 달성해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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