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광섭 기자) 충북 진천군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중단됐던 평생교육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력인정과정(초등·중학)과 2020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지역사회 시민실천형 사업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 △인생이음학교 △찾아가는 학교평생교육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철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실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입장 전 개인별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안전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043-539-7715)로 문의 하면 된다.

이원천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하지 못한 만큼 더 알찬 교육내용을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의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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