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27일(수) 문화원 회의실에서 2020년 독도교육체험관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경상북도교육청 담당자들과 도교육청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독도재단 운영진, 문화원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하여 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도교육체험관에 대한 전시 콘텐츠 현황 및 활용 방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점검하고 개선점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현재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독도교육체험관은 독도영토주권 홍보를 위해 독도 VR체험관 등 7개 전시코너를 통해 독도사랑교육 등 4개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간 3만여 명에게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독도 주권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있다.

추미애 원장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독도사랑을 실천하도록 독도교육과 전시회 등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도내 직속기관을 비롯한 6개 독도교육체험관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로 우수사례 공유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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