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분기 통합협의회 정기회의
밀양시 2분기 통합협의회 정기회의

 

(정상현 기자) 밀양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상득 밀양시의회 의장, 5870부대 2대대장, 밀양경찰서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해 발굴 작전, 2020년 주요 훈련 일정보고 등 기관별 협조체제 마련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북한과의 갈등, 코로나19 상황 등 여러 상황에 대해 관계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면서 지역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군사적인 안보위협과 함께 코로나19 등 여러 위기상황이 겹치면서 위기가 일상화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기관별로 더욱 협력이 필요한 때인 만큼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