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계순)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동두천시 중앙시장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큰시장, 어수로 상점가, 5060청춘로드, 중앙시장, 생연로 음식문화거리, 세아프라자 등 6개 상권에서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할인행사다.

상인회에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5% 할인행사와 세일기간 중 합산금액 5만원 이상 구입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 지급, 영수증 추첨 경품행사 등을 실시한다.

동행세일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장바구니를 들고,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과일, 반찬거리 등으로 장바구니를 채웠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이계순 회장은 “착한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여성단체가 뜻을 모으고, 앞장서서 기쁘다. 이번 행사가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제활동으로 이어져,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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