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오선미)은 지난 29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시청각실에서 5개 직속기관(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화랑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함께 하는 교육현장 소통 토론회를 실시했다.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학교 현장의 업무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개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이후 다양한 직렬의 참석자와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교육가족들은 기관별 업무 고충에 대해 건의하고, 각종 교육정책에 대해 궁금했던 점 등을 질의하였다.

특히, 과학원의 오선미 원장은 주요업무 보고에서 온라인 과학교실과 이동과학차 도입, 유아체험마당 신설, 과학실험 공유 플랫폼 구축, 수요자맞춤형 연수 운영을 통해 학교 지원에 역점을 두었으며 특히, 구미에 메이커교육관을 구축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