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규 기자) 임현성(58) 상주시 부시장이 1일 취임해 업무에 들어갔다.

임 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례조회 때 인사말을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경북 김천 출신인 임 부시장은 1982년 9급 공채로 금릉군(현 김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경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 동해안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거쳐 성주군 부군수를 지냈다.  

임 부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되고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들어서는 농산업 선도 도시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정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부시장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와 경북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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