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기 기자) 봉화군 보건소(소장 박남주)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내성천 일원에서 ‘달빛야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확산 방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부족했던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운영하는 ‘달빛야외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생활 속 걷기운동, 라인댄스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 속 걷기운동은 주3회(매주 월,수,금 저녁7~8시), 라인댄스는 주2회(매주 화,목 저녁7시30분 ~ 8시30분)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입장 시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지키고,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운동교실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지쳤던 몸과 마음이 힐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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