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쇠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2020년도 2분기 어울림 보은교육상에 세중초등학교 박종아 초등돌봄전담사, 관기초등학교 권용경 주무관, 회인중학교 정주영 주무관을 선정하였다.

 또한 청렴공무원상에 회남초등학교 인동교 교사,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 최영근 주무관을 선정하여 지난 1일(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관 교육장실에서 시상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어울림 보은교육상은 고객에 대한 배려와 섬김의 자세를 생활화하여 행정서비스헌장 실천을 위해 노력한 관내 교직원 중 분기별 3명을 선정하고 있다.

 청렴 공무원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보은교육지원청 및 소속 학교 공무원 중 분기별 2명을 선정하고 있다.

 어울림 보은교육상에 선정된 박종아 초등돌봄전담사는 교직원, 지역아동센터,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 및 협력하였고, 권용경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및 원격수업 기간 동안 적극행정을 통한 급식을 운영하였으며, 정주영 주무관은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업무 처리로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를 제고하였다.

 청렴 공무원상에 선정된 인동교 교사는 청렴 캠페인 UCC를 제작 및 활용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청렴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썼으며, 최영근 주무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남부 3군 인사거점업무처리로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하였다.

 어울림 보은교육상과 청렴공무원상을 시상하며, 박인자 교육장은 “친절한 업무처리와 청렴한 태도는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자세이다.”라며 “보은교육의 신뢰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금처럼 늘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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