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고 있는‘남양주형 재난긴급지원금’온라인 신청 접수 자료를 분석하여 빅데이터를 생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1일부터 6월 16일까지 남양주시민이 온라인으로 신청한 38만 건을 대상으로 접속시간대별 연령 및 성별 지역별 현황을 분석했으며, 분석결과에 따르면 다중접속 요일은 토요일과 일요일(51%)이었으며, 접속시간이 활발한 시간대는 오전 10시에서 12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정책단위별(사회초년생 25세~30세) 남녀별 다중 접속 시간은 여성은 오전 10시, 남성은 오전 11시에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접수 자료 분석을 통해 생성된 빅데이터를 향후 시민을 위한 맞춤형 SNS홍보 및 각종 정책홍보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