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운영 중인 갯골생태공원과 갯골캠핑장은 공정무역 판매처로 등록되어 매점에 공정무역 제품 판매 코너를 마련했다. 

이는 개발도상국의 물품을 정당한 금액으로 거래하는 공정무역을 지원하여 사회적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함이다. 

현재 갯골생태공원 매점에는 건조 과일, 주스, 초콜릿 등의 품목을 판매 중이며 향후에는 커피, 차, 스낵류 등 공정무역 상품을 점차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는 11일에 갯골생태공원 매점에서 ‘공정무역 프로모션&캠페인’을 실시하여 OㆍX 퀴즈 답 맞히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공정무역과 공정무역 제품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공사는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위해 내부 직원 교육과 공정무역 판매처 등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과 윤리적 소비문화 조성을 통해 공동체와 상생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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