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18일 건강에 이상이 생긴 김모씨(남 58세 충북음성군)와 이모씨(여 54세 충북음성군)가 울릉의료원을 내원했다. 진단결과 두 사람 모두 압박골절 진단을 받았다.

울릉의료원에 따르면 응급을 요하는 환자로 12시 48분경 경북소방119헬기를 요청하였으나 12시 50분 이송가능 연락과 함께 헬기는 오후1시 10분경 대구공항을 이륙하여 2시 40분경 울릉에 도착 환자와 보호자를 싣고 4시20분경 무사히 포항에 도착하여 대기중 이던 구급차로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한편 이날 오후 늦께 김모씨(남 73세 울릉군북면)와 이모씨(남 54세 경남진주)도 건강에 이상이 있어 의료원을 내원하였으나 진단결과 김모씨는 부정맥으로 이모씨는 요추골절로 진단을 받았다.
 
두 환자 모두 응급을 요하는 환자로 이날 오후 7시 55분경 동해해경 헬기를 요청하였다.

동해해경으로부터 8시 15분경 환자이송 가능하다는 연락과 함께 헬기는 강릉양양공항에서 이룩하여 9시 30분경 울릉에 도착하였다.

이에 환자와 의사 보호자를 싣고 이룩하여 밤11시경 강릉에 도착하여 두 환자 모두 무사히 아산병원으로 이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