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는 다중이용시설인 노외주차장의 유해환경물질 이상 유무를 진단키 위해 실시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17일 공개했다.

공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실내공기질 측정(3월~6월)을 의뢰, 그 결과 노외주차장 46곳 102지점의 실내공기질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았다.

측정 대상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연면적 2,000㎡ 이상인 건물식 실내주차장이다.

한편 공사는 운영 중인 노외주차장을 대상으로 그동안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 6회 이상 공기순환 실시, 매일 자체 방역소독 및 상시 환기설비 운영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 조성을 위해 앞장서왔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노외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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